올해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76곳 선정
우리는 도시재생사업에 상당한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신규 택지를 개발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피부로 직접 느끼고 있는데다가 기존 도심 공동화 현상도 있고 전국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신도심과 구도심이 있을텐데 그 중간에 걸쳐져 있는 도심지들도 대체로 30년~40년 정도 된 낡은 현상을 많이 보여 주고 있습니다.
때마침 정부에서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오래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데요. 이번에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발표했습니다.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1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2019년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안을 의결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지난 제17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2019.7.4)에서 결정한 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계획에 따라 2019년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총 7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사업 중에는 바이오 허브 구축, 해양산업 혁신기지 조성, 일자리 복합기능 이음센터 조성 등 중‧대규모 사업 15곳이 선정돼, 낙후한 지역의 산업기반을 회복시키고 혁신거점 공간을 조성해, 경제활력을 제고하고 일자리도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노후한 저층주거지를 정비하여 주차장, 도서관, 돌봄시설 등 생활 SOC를 공급하는 소규모 사업 61곳도 선정됐는데요. 우리동네살리기, 주거지지원형, 일반근린형 사업으로 면적은 5~15만㎡이고, 국비 50~100억 원이 투입되고 사업기간 3~4년에 이르게 됩니다.
국토부는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계획에 따라, 사업 효과가 조속히 나타날 수 있도록 지난 4월 상반기 선정분 22곳을 조기 선정했으며, 이번에 하반기 선정분 76곳을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선정에는 총 143곳이 신청해(7.30~8.2),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3단계 심사(서면평가→현장실사→발표평가, 8월) 등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총 7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과정에서는 거버넌스 등 사업의 준비정도, 실현가능성, 사업의 효과 등 철저하게 사업계획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해, 기준에 미달하는 사업은 제외하고 준비된 사업 76곳을 선정했습니다.
또한 올해부터는 기존의 사업 구상서로 선정 후 재생계획 수립방식 대신 사업 구상서 없이 재생계획으로 바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사업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선정에서는 뉴딜사업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의 혁신거점 공간 조성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그 결과 선정사업 76곳에 창업‧문화‧주거‧행정 등의 복합기능을 하는 앵커시설(도시재생어울림센터 등) 조성이 사업내용에 포함됐는데요.
몇몇 도시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서울동대문구 청량리동 회기동은 경제 기반형과 SH공사 제안형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는데요. 서울시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홍릉 일대를 바이오·의료 R&D의 거점으로 만들고, 주변 대학·연구기관·기업·병원을 연계하는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면적이 497천㎡에 이르고 총사업비는 4,859억원이 투입됩니다. 이 중 지자체가 3,104억원 뉴딜사업비 625억, SH사업비가 1,130억원으로 구분됩니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창업 지원공간, 바이오 연구·실험공간, 글로벌진출 지원공간, 지역주민 열린공간 등 4개 동으로 구성(4~8층, 연면적 24,076㎡)되며, 2021년까지 1,689억원을 투입해 바이오·의료 창업과 유망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이외에도 ‘첨단의료기기개발센터’, 테스트베드 공간인 ‘홍릉 바이오헬스센터’, 창업 초기기업 성장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홍릉 R&D 지원센터’, 종사자의 안정적 주거를 위한 ‘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을 조성하는 등 창업·성장·발전 단계별 전방위 지원체계를 갖추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방에서는 부산 영도구 대평동이 꼽히는데요. 대평동은 1912년 최초의 근대식 조선소가 설립된 조선산업의 발상지이자, 100년 동안 수리조선 산업을 지켜오고 있는 곳입니다. 선박 수리·건조 산업은 1970년대 원양어업 붐으로 최대 호황기를 누렸지만, 최근 조선업 위기와 중국을 비롯한 후발국의 시장잠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산도시공사 등 지역 공공기관과 협업해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해 수리조선 산업을 고도화하고, 고부가가치 신산업인 선박개조·재제조 산업으로 전환을 꾀하는 등 지역산업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평동 지역은 면적이 480천㎡, 사업비 1,966억 원(뉴딜사업 500억, 부처연계사업 1,071억, 공기업·민간 395억)이 투입됩니다.
거제시도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거제시 고현동 일대는 조선 산업이 쇠퇴함에 따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경제위기지역 재생모델로 중앙정부 선정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으로 선정됐습니다.
취미,창업 및 일자리 안내 등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이음센터’와 문화광장 및 테마거리(이음길) 등을 활용해 도심중심기능 강화, 원도심 상권을 재생시키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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